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는 20일
제36주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'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'를 열었다.
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는
도내 4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, 경기남부청 및 소속 30개 경찰서 관계자와 경기도 및 도의회, 한국은행 경기본부,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등 기관
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했다.
박람회에서 판매된 상품은 복사용지,
프린터용 토너, 조립PC부터 쿠키 등 제과제빵, 참기름 등 100여종에 달했다.
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
"중증장애인의 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"며 "경찰은 앞으로도 장애인 편견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
앞장서겠다"고 말했다.
출처: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(http://gom.or.kr/)